강길부, 장안-온산2 국도건설 공사진행 점검·애로사항 청취
강길부, 장안-온산2 국도건설 공사진행 점검·애로사항 청취
  • 정재환
  • 승인 2019.05.26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길부(무소속·울산 울주·사진)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장안-온산2 국도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장안-온산2 국도건설공사는 국도 31호선(부산~신고산) 구간 울주군 서생면 명산리에서 온산읍 당월리까지 연장 7.99km, 4차로 건설 공사로 2009년 4월 착공됐으며, 총사업비 2천34억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여름 태풍 영향으로 일부 구간에 사면파괴가 발생해 공사가 지연돼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최대한의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올해 7월말 서생IC에서 야동IC를 잇는 일부구간을 개통하고, 10월말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장안-온산2 국도건설공사의 지연으로 교통체증 및 지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며 “조속한 개통으로 교통량 분산과 물류비용 절감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재환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