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의 ‘NH콕뱅크’가 지난 23일 ‘2019 고객사랑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모바일뱅킹 앱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객사랑브랜드대상’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소비자 조사와 학계·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2016년 6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2년 6개월 만에 가입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했고, 매일 90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인기 모바일뱅킹 앱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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