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 전통문화체험교실
울산박물관, 전통문화체험교실
  • 김보은
  • 승인 2019.05.2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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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수강생 선착순 접수
공예, 음악, 음악 등 예로부터 전해오는 다양한 전통 문화체험으로 조상들의 지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울산박물관은 ‘2019년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통문화체험교실은 다음달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나전칠기(螺鈿漆器) 공예’를 주제로 진행한다. 나전칠기 공계는 얇게 간 조기껍데기 조각을 여러 형태로 오려내 공예품의 표면에 넣어 꾸미는 칠공예 장식기법의 하나다.

강의에선 나전칠기 기법을 활용한 ‘다반(茶盤) 만들기’를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이수자인 장철영 강사의 지도로 배울 수 있다.

총 4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실시한다. 수강생은 3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다만 재료비 3만원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28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울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ulsan.go.kr)에서 하면 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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