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자율방범 자문관에 정태홍씨 위촉
울산경찰, 자율방범 자문관에 정태홍씨 위촉
  • 성봉석
  • 승인 2019.05.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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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부署 서부파출소장·17년간 경찰에 헌신
울산지방경찰청이 23일 자율방범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찰관서와의 유기적 협업을 위해 전 동부경찰서 서부파출소장을 역임한 정태홍(61)씨를 ‘자율방범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이 23일 자율방범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찰관서와의 유기적 협업을 위해 전 동부경찰서 서부파출소장을 역임한 정태홍(61)씨를 ‘자율방범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이 자율방범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찰관서와의 유기적 협업을 위해 ‘자율방범 자문관 (어드바이저)’를 위촉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율방범 자문관은 지난해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시범 운영에 이어 올해는 울산을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에 확대 운영한다.

울산에서는 전 동부경찰서 서부파출소장을 역임하고, 37년간 경찰에서 헌신한 정태홍(61)씨를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자율방범 자문관은 지역 자율방범대 활동에 대한 교육과 합동순찰, 주민 법률상담 등을 수행한다. 중부경찰서를 중심 경찰서로, 복산치안센터를 거점으로 지정해 자율방범대원들에게 전문지식을 전수하고, 범죄 취약개소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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