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모집
울산문화재단이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프린지 무대에 참여할 국내·외 참가작을 모집한다.
공모는 지역, 국내, 해외의 3개 분야로 나뉘며 음악, 무용, 전통, 거리극, 마임 등 야외에서 실연할 수 있는 공연예술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 참가작은 최대 1천500만원, 국내 참가작은 최대 400만원, 해외 참가작은 최대 3천 달러와 비자 발급 등이 지원된다.
특히 지역 공모는 지역 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 기획주제 ‘나의 이웃, 울산 사람들’의 창작 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이를 통해 축제에 울산의 정서와 문화를 담기 위한 의도다.
모집은 지역 및 국내 참가작은 다음달 11일까지, 해외 참가작은 다음달 14일까지로 전자우편(kunst0428@uacf.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작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화강지방정원에서 열리는 ‘2019 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 프린지 무대에 참여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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