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소방서, 사우나 등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 독려
울산 중부소방서, 사우나 등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 독려
  • 남소희
  • 승인 2019.05.2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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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소방서(서장 강희수)는 사우나 및 찜질방 등의 장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비상탈출용 가운을 비치할 것을 독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는 사우나 및 찜질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겨 입다가 질식하거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를 독려하고 있다.

강희수 중부소방서장은 “사우나 등 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고 밀폐된 공간적 특성상 신속한 대피 시도가 중요하다”며 “화재 시 비상탈출용 가운을 이용하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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