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효문동 전신주 ‘불’
울산 북구 효문동 전신주 ‘불’
  • 남소희
  • 승인 2019.05.20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신케이블 훼손… 불편신고 없어
20일 오후 1시 55분께 울산시 북구 효문동 전신주에서 불이 나 통신케이블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초 신고자 A씨가 전신주에서 불꽃과 연기를 보고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소방대는 한국전력공사에 요청해 전원을 차단하고 15분여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지면에서 2.5m 높이에 설치된 통신케이블이 불에 타 16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와 통신 장애 신고 접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곳 주변에서 인화성 및 발화성 물질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불이 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소희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