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등 울산 중구 소외계층에 희망 되길”
“다문화가정 등 울산 중구 소외계층에 희망 되길”
  • 김지은
  • 승인 2019.05.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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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Complex, 일자리 창출 후원금 5천만원 전달
SK 울산Complex는 20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지역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SK 울산Complex는 20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지역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SK 울산Complex는 20일 중구청을 방문해 중구 지역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백부기 SK 울산Complex 대외협력실장, 구정화 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 서정숙 중구시니어클럽 관장, 최현미 중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박은덕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종합사회복지관-미혼모 가장 자립지원 사업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창업지원 사업 △중구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다문화여성일자리 지원사업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K 울산Complex 백부기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노인,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2015년부터 매년 중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금을 전달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주시길 바라며, 중구도 SK 울산Complex와 함께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SK 울산Complex는 희귀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업, 학대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저소득 세대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울산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을 통해 더 밝고 따뜻한 ‘행복 울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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