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스마트제조혁신 국제 세미나’
울산시 ‘스마트제조혁신 국제 세미나’
  • 김지은
  • 승인 2019.05.20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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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퍼듀대·UNIST 등 참여
울산시는 20일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혁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0일 롯데호텔 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송병기 경제부시장,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혁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시는 2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제조혁신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세미나는 제조업이 겪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중소·중견 기업의 혁신을 통한 발전 계획(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미국 퍼듀(Purdue)대학,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 GS), 울산과학기술원(UNIST), 첨단제조기술연구원(AMRC),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주제발표, 세미나, 사례발표, 전시관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동진 퍼듀대 교수가 ‘스마트 제조 정보과학’, 전병국 퍼듀대 교수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제조기술’, 정재천 KINGS 교수가 ‘스마트플랜트 설계엔지니어링을 위한 10가지 고려사항’ 등을 발표했다.

전시관에서는 퍼듀대의 ‘스마트공장 플랫폼 구축 사례’, 한주금속의 금형교체 시스템 개발 등이 전시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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