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재난도우미 등 폭염 종합대책 수립
울산 중구, 재난도우미 등 폭염 종합대책 수립
  • 강은정
  • 승인 2019.05.20 2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보발효시 주민밀집지역 살수
울산시 중구는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19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에는 △폭염대응 전담 TF팀 구성과 상황관리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지정·운영과 점검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운영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도로변 살수작업 실시 △폭염 피해예방 홍보와 캠페인 추진계획 등이 포함됐다.

안전도시국장을 총괄로 하는 폭염대응 전담 TF팀은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동 상황반 등 전체 22명으로 구성돼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폭염 상황대응을 위한 Hot Line을 유지, 폭염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시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한다.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고자 건강보건 전문 인력 10명과 노인돌보미 30명, 통장과 자율방재단 등 285명의 재난도우미를 지정·운영한다.

이들을 위한 더위 쉼터로는 학성 경로당 등 노인시설 83개소와 복지회관 4개소, 보건소 등을 무더위쉼터로 운영한다. 강은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