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SUV가 세단 추월
현대차, SUV가 세단 추월
  • 김지은
  • 승인 2019.05.2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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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액·판매량 모두 앞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SUV 중심으로 재편되는 추세에 따라 현대차도 1분기에 SUV가 세단 모델을 추월한 것으로 집계됐다.

20일 현대차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완성차를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1분기 SUV 매출액은 4조3천853억원으로 승용차 매출액(3조8천121억원)보다 14%(5천372억원) 많았다.

국내 시장에서는 승용차 매출액이 2조3천28억원으로 SUV(1조8천2억원)보다 5천26억원 많았지만, 국외 시장에서는 SUV 수출액이 2조5천850억원으로 승용차(1조5천93억원)보다 1조757억원이나 많았다.

판매 대수를 기준으로도 1분기에 SUV가 18만4천588대가 팔려 승용차(16만6천210대)를 앞질렀다.

SUV는 내수 판매가 5만9천324대로 승용(7만9천647대)보다 뒤졌지만, 수출은 12만5천264대로 승용(8만6천563대)을 앞질렀다.

차량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은 SUV의 판매 호조에 따라 현대차 본사의 매출액 증가율이 판매 대수 증가율보다 높았다.

1분기 판매 대수는 35만798대로 지난해 1분기(32만6천534대)보다 7.4% 증가한 반면 매출액은 8조1천9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6조9천553억원)보다 17.8% 급증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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