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마두희축제 몸통 줄 제작 연기
울산마두희축제 몸통 줄 제작 연기
  • 김보은
  • 승인 2019.05.19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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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두희축제 추진위원회가 울산 큰줄당기기 ‘마두희’의 핵심인 몸통 줄 제작을 연기했다.

19일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예정돼 있던 몸통 줄 제작은 우천으로 오는 26일로 변경했다.

올해는 ‘함께하면 커지는 힘!’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마두희’ 준비과정을 시민과 나누기 위해 태화강 체육공원에서 큰줄 제작 과정을 선보인다. ‘마두희’의 큰줄은 짚과 새끼줄 등으로 동군과 서군의 쌍줄을 제작해 만든다. 새끼줄 꼬기부터 태화강변을 찾은 울산시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큰줄 제작은 다음달 6일까지 이어진다.

큰줄당기기는 다음달 8일 오후 4시부터 태화강 체육공원에 집결한 동·서군이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시계탑으로 이동해 시계탑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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