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군 장병 8천명 문화소통
현대차그룹, 군 장병 8천명 문화소통
  • 김지은
  • 승인 2019.05.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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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14개 군부대서 토크콘서트·뮤지컬 공연
현대차그룹은 국방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군 장병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2019 군인의 품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인의 품격’은 군 장병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자기계발 기회를 주기 위한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문화소통 사회공헌활동으로 2012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114개 부대 7만2천명의 군 장병들이 관람했다.

올해는 10월까지 6개월간 전국 14개 부대 8천여명의 군 장병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토크 콘서트와 창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토크콘서트는 취업과 창업 등 진로 탐색을 주제로 각계 연사들이 참여하며 창작 뮤지컬은 군 생활을 통해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 16일 충남 계룡대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과 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군인의 품격’ 개막행사를 열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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