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인권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
여성인권영화제,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
  • 김보은
  • 승인 2019.05.1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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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까지… 여성인권 등 사회구조 조명한 영상

‘2019 제13회 여성인권영화제(FIW OM·피움)’가 경쟁부문 출품작 공모에 들어갔다.

여성인권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다음달 24일까지 경쟁부문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여성인권영화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여성폭력의 현실과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생존과 치유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여성의전화 주최로 2006년 시작됐다.

올해는 오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경쟁부문 공모에는 성별, 나이, 국적 등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나 지난해 1월 이후 제작된 작품이어야 한다. 여성인권, 여성폭력 및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케 한 사회구조를 조명한 장·단편 극영화, 애니메니션, 다큐멘터리, 실험영화 등 모든 장르의 영상품을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bitly.kr/ABWpDB)을 이용해 출품신청서와 프리뷰를 제출하면 되고 한국어 대사가 아닌 작품은 한글자막이나 한글대본을 첨부해야 한다.

출품규정과 공모내용은 여성인권영화제 홈페이지(www.fiw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156-5402.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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