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봄의 절정에 울리는 장대한 오케스트라
울산, 봄의 절정에 울리는 장대한 오케스트라
  • 김보은
  • 승인 2019.05.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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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울산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3’… 바이올리니스트 지성호 협연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5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3’를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4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05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3’를 선보인다.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05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3’ 공연이 오는 24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작품들로 꾸민다. 시립교향악단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예술감독 겸 지휘자가 지휘하고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지성호가 협연한다.

또 러시아의 공훈예술가이자 현재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의 악장으로 있는 레프 클리치코프가 객원악장으로 출연한다.

공연은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으로 막을 연다.

총 6곡 구성된 오페라 중 가장 유명하고 아름다운 제1곡 ‘이상한 사람’, 제4곡 ‘스케르초’, 제5곡 ‘왕자와 왕녀’, 제3곡 ‘행진곡’ 순으로 발췌해 연주한다.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지성호가 협연하는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은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적 특징들을 고스란히 담았다.

휴식 이후에는 관현악 모음곡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를 선보인다. 아라비안 나이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곡했고 총 4곡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공연에선 제1곡 ‘바다와 신밧드의 배’, 제2곡 ‘칼렌다르 왕자의 이야기’, 제3곡 ‘젊은 왕자와 젊은 공주’, 제4곡 ‘바그다드의 축제’ 등을 들려준다.

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각 장면을 묘사하는 화려하고 장대한 오케스트레이션은 한편의 영화를 생각나게 할 만큼 매우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공연 입장료는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75-9623~8.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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