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양경찰서가 16일 청사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해양오염 자원봉사자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17개 단체 2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임무 △해양오염사고사례 공유 △방제 작업 시 안전수칙 △방제작업자 보건안전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실시했다.
해양오염방제 자원봉사는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울산 지역에는 29개 단체 164명의 해양오염 방제 자원봉사자가 방제훈련과 해상정화활동,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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