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방어진항 이용고도화사업 준공
울산 동구 방어진항 이용고도화사업 준공
  • 정인준
  • 승인 2019.05.1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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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 어항 기반시설 마련·관광 활성화 기여
울산 동구 방어진항 이용고도화사업이 준공돼 방어진항 이용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동구 방어진항 이용고도화사업이 준공돼 방어진항 이용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은 ‘방어진항 이용고도화사업’을 16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방어진항은 지난 2012년도에 국가어항 이용고도화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306억원을 투입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방어진항에는 물양장 및 돌제가 신·증설 배치됐다.

이에 따라 세력권 내 어선뿐만 아니라 외래 어선들의 이용편의가 증대된다.

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슬도 소공원 등 어항 배후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 북해방파제 벽화 시공, 바닥 디자인 시공 및 친수호안 주차장 조성등으로 관광객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 어항의 이용형태와 제반 문제점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어항기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 방문을 촉진시켜 관광수입 증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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