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옥 의원은 16일 울산시의회 제2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오는 10월께 울산 중구에서 개최되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과 관심을 호소했다.

이 의원은 “어렵게 유치한 이 행사는 약 190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금부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꼼꼼하고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윤호 의원은 수소산업 생태계 조기구축을 통해 울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했다.

장 의원은 “울산에 수소경제를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해 지역 내 수소경제를 이끌 기업들과 연구기관 등을 파악하고 이들과 수소경제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자동차 부품업체의 수소전기차관련 연구개발 지원 및 연계방안, 부품공급망의 확대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배려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