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 제11회 녹색생활실천 환경그림대회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달동 문화공원(문화예술회관 뒤)에서 열린다.

참가대상은 울산지역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 저·고학년부로 나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하며 분야의 제한은 없으나 포스터, 데생 분야로는 참가할 수 없다.

작품 크기는 유치원·초등 저학년부는 8절, 초등 고학년부는 4절이다.

부대행사로는 아이스크림, 팝콘, 모빌아트, 풍선아트 등이 준비된다.

대상인 울산시장상은 유치부, 초등 저·고학년부 각 1명 총 3명의 참가자에게 주어진다. 또한 최우수상(울산시의회 의장상), 금상(울산시 교육감상)도 각 부문별 1명에게 전달된다.

이외에도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을 시상할 계획이다.

참가접수는 팩스(260-4001) 또는 당일 현장에서 할 수 있다. 현장접수는 오전 10시에 마감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과 간식을 지급한다.

수상 결과는 오는 24일 본보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발표한다.

김보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