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똥하다’ 의외의 의미… 특별하고 재밌는 ‘순우리말’ 더 있을까?
‘아기똥하다’ 의외의 의미… 특별하고 재밌는 ‘순우리말’ 더 있을까?
  • 김수빈
  • 승인 2019.05.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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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화면 캡처)

‘아기똥하다’라는 단어가 전파를 타면서 특별한 순우리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전파를 타면서 ‘아기똥하다’의 의미가 여론 가운데 화제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윤과 나르샤, 그리고 루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좋은 활약을 보인 이승윤은 9단계 문제에서 뜻하지 않게 ‘아기똥하다’가 무슨 뜻인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정답을 결국 맞추지 못했다.

‘아기똥하다’는 ‘말이나 행동 등이 거만하고 앙큼한 데가 있다’는 뜻과 ‘조금 틈이 나 있다’는 뜻을 모두 갖고 있는 단어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돼있다.

이처럼 재미있고 유익한 순우리말은 더 있다. 부러워하며 시샘하여 탐내는 마음인 ‘게염’, 남이 노는 판에 거저 끼어드는 일인 ‘꼽사리’, 몹시 귀찮고 싫증나게 하다라는 뜻의 ‘민주대다’,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웃음인 ‘선웃음’,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는 의미의 ‘시망스럽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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