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여만원 재산피해
15일 오전 11시 41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한 초등학교 인근 공터에 주차된 화물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전자가 주차 후 식사를 하러 간 사이 불이 시작됐고 소방대가 출동해 20여분 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폐기물을 싣고 있던 차량의 운전석과 엔진룸 등이 불에 타 3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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