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컴퓨터에 손목은 ‘골병’
휴대폰·컴퓨터에 손목은 ‘골병’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19.05.15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근하면 회사에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고, 그 외에도 하루종일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사람들이 요즘 많다 보니 우리의 손은 쉴 틈이 없다. 이때문에 손목건초염, 수근관증후군, 방아쇠수지 등 손목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 많아졌다.

손목건초염은 혈액막이나 그 내부에 염증이 생겨 통증, 부종, 관절 운동에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목을 많이 사용하면 관절 주변 힘줄과 활액막 사이에 마찰이 많아지면서 손목건초염이 생긴다.

수근관증후군은 손목을 이루는 뼈와 인대로 이뤄진 통로인 수근관에 문제가 생긴 것이다. 손목 각도를 꺾는 움직임이 많으면 이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많다. 손가락 힘줄에 염증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은 방아쇠수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질환이 발병하거나 악화하지 않도록 관리를 잘하는 것이다. 손 힘줄에 생기는 염증을 막으려면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손을 자주 움직이지 말고 통증 부위를 자극하지 말아야 한다.

펜처럼 손으로 쥐는 도구를 많이 사용한다면 굵은 것을 쓰고, 컴퓨터 사용시 버티컬 마우스를 써서 손목 꺾임을 줄이는 것도 좋다.

손목 보조기를 활용해 손목을 고정하되 틈틈이 손목관절을 운동시키는 것이 손목과 손가락이 뻣뻣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손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이나 작업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통해 손을 유연하게 하면 좋다. 남구 달동 김새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