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호수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어르신공경·아이사랑사업’ 참여 경로당과 어린이집 총 4개소와 함께 ‘행복 나눔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멘토어린이집-신선아파트경로당, 꼬모어린이집-노천경로당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식사예절교육, 자연생태학습 등 일일교사 체험을 실시했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이성호 관장은 “매해 5월 경로당과 어린이집의 지속적인 교류로 세대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며 “효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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