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농촌일손돕기‘구슬땀’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농촌일손돕기‘구슬땀’
  • 김지은
  • 승인 2019.05.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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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남마을 배 과수원서 울산건설출장소 직원들과 합동 적과 작업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15일 울주군 온산읍 거남마을에서 과수재배 준비 등으로 바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배 과수원에서 배 솎아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15일 울주군 온산읍 거남마을에서 과수재배 준비 등으로 바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배 과수원에서 배 솎아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15일 울주군 온산읍 거남마을에서 과수재배 준비 등으로 바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5만9천504㎡의 배 과수원에서 배 솎아내기 작업을 실시했다.

농촌일손돕기에는 울산지사 19명, 울산건설출장소장 및 직원 13명 등 총 32명이 참여했다.

거남마을 김일섭 이장은 “울주군 온산읍의 울산지사 인근에 위치한 거남마을은 대부분 고령자들이 배 과수원을 운영하고 있어 심각한 일손부족을 겪고 있다”며 “미국에도 수출할 수 있는 최고품질의 배를 만들기 위한 솎아내기 작업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는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온산읍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원 및 인근 군부대 등 지원이 필요한 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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