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천마산 ‘불’ 입산객 실화 추정
울산 천마산 ‘불’ 입산객 실화 추정
  • 남소희
  • 승인 2019.05.1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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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3분께 울산시 북구 천곡동 천마산에서 불이 났다.

입산객 A(58)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진압차 8대, 헬기 1대 등을 동원해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곳은 천마산 정상 0.7km 부근 등산객의 출입이 가능한 곳으로 최초, 신고자 A씨는 당시 현장에 아무도 없었다고 진술했다.

이 불로 산림 약 300㎡가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입산객 실화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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