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무서와 동울산세무서는 지난 13일 울산세무서 대강당에서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 신고안내 간담회’를 열고 납세자에게 제공되는 신고도움 서비스를 홍보하고 성실신고를 당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지방세무사회ㆍ공인회계사회 세무대리인 및 사업자단체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세무서는 간담회에 참석한 울산지역 세무대리인에게는 납세자 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내를 제공하고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유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태호 울산세무서장은 “올해 국세청의 종합소득세 신고관리 기본 방향이 실효성 높은 사전안내로 성실신고를 적극 지원하고 보다 편리한 신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함으로써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유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세청에서는 성실신고를 지원하기 위해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신고도움 서비스’를 홈택스와 모바일 등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