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박물관 잇따라 울산역사 알리기 나서
지역박물관 잇따라 울산역사 알리기 나서
  • 김보은 기자
  • 승인 2019.05.14 2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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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25일 방어진 독립운동 발자취· 대곡-29일 대곡댐·천 주변 답사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이 이달 잇따라 울산 역사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은 대곡박물관의 지난 답사 행사 모습.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이 이달 잇따라 울산 역사 알리기에 나선다. 사진은 대곡박물관의 지난 답사 행사 모습.

 

울산박물관과 대곡박물관이 이달 잇따라 울산 역사 알리기에 나선다.

울산박물관은 오는 25일 동구 방어진에서 ‘울산 근현대사를 품은 마을 기행’을 진행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해 ‘울산노동역사관1987’과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매월 울산의 마을의 선정해 마을 단위의 사건·인물과 관련한 장소를 탐방하고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매회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동구 방어진은 일제강점기 남방부고로 불리며 국내 3대 어장으로 성장할 정도로 번성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일본인이 쌓아올린 거대한 부는 조선 사람들의 한과 고통을 바탕으로 했다.

답사에선 동구 지역 독립운동의 자취와 성세빈, 서진문으로 대표되는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자들은 오는 25일 오전 9시 울산박물관을 출발해 방어진초등학교, 내진길, 적산가옥 골목, 방어진 방파제를 거쳐 사립 보성학교터, 성세빈 송덕비와 독립운동가 서진문선생의 묘소를 탐방한다. 신청은 15일부터 울산박물관 홈페이지(museum.uls an.go.kr)에서 선착순 마감된다.

울산대곡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9일 ‘계절의 여왕 5월에 찾는 대곡댐과 대곡천 주변’라는 주제로 제38회 태화강 유역 역사문화 알기 답사를 실시한다. 대곡박물관 주변 지역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후 2시 울산대곡박물관을 출발해 장천사지, 대곡댐 전망대, 방리, 인보리 옛길과 시장 터, 경주 남창 터, 잉보역 터, 강인수 효자비, 소산봉수대, 화랑체육공원, 자드락 숲, 구석곡, 백련구곡 제1곡, 장천마을 등을 다녀온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대곡박물관 홈페이지(dgmuseum.ulsan.go.kr)에서 하면 된다.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행사 당일 오후 1시 50분까지 대곡박물관으로 오면 된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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