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14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38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교원 227명을 대상으로 표창 전수식을 했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6명으로 근정포장은 고헌초등학교 우원태 교사, 삼일여자고등학교 민재식 교사가, 대통령 표창은 울산서여자중학교 강명화 교장, 울산시교육청 창의인성교육과 김희자 장학관, 국무총리표창 화봉고등학교 박윤한 교장, 두동초등학교 차영기 교장이 받았다.
이밖에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교육혁신, 평생복지의 분야에서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은 교원 91명이 부총리 표창을, 130명이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정부포상자 중 근정포장과 대통령 표창 대상자는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교육부 스승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상을 받는다.
삼일여자고등학교 민재식 교사는 근정포장 외에 제8회 대한민국 스승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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