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 되도록 최선”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 되도록 최선”
  • 김보은
  • 승인 2019.05.14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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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 박주호·주니오·이동경, 울산대병원 홍보대사에 위촉
13일 열린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 최성훈 울산대병원 대외협력홍보실장, 이동경 선수, 박주호 선수, 주니오 선수, 정융기 울산대병원 병원장, 김영환 울산대병원 행정부원장.
13일 열린 울산대학교병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단장, 최성훈 울산대병원 대외협력홍보실장, 이동경 선수, 박주호 선수, 주니오 선수, 정융기 울산대병원 병원장, 김영환 울산대병원 행정부원장.

 

울산대학교병원이 울산현대축구단 박주호, 주니오, 이동경 등 3명의 선수를 지난 13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 각종 건강캠페인에 참여한다.

현재(5월 14일 기준) K리그1에서 1위에 올라있는 울산현대축구단은 실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밀착 사회공헌으로 모범적인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울산현대축구단이 병원이 추구하는 건강과 사회공헌에 적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병원 홍보는 물론 선수들의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관리와 증진에도 관심을 가지는 시너지 효과도 낼 것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은 기대했다.

박주호 선수는 “울산을 대표하는 병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다. 병원에서 힘든 질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정융기 병원장은 “K리그 명문 구단인 울산현대 축구단의 선수들의 열정, 성실성, 스포츠맨십이 환자에게 병마와 싸울 의지를 북돋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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