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년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울산시, 2019년 식품안전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 이상길
  • 승인 2019.05.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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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우수 이어 최우수 성과… 중구,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상
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13일 시청 복지여성건강국장실에서 정복금 복지여성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가운데 13일 시청 복지여성건강국장실에서 정복금 복지여성국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19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기반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 가점 등 4개 영역 11개 지표를 평가해 울산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또 기초자치단체 분야에서도 울산시 중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4개 영역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적극 참여시켜 민간 인력을 활용한 식품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과 더불어 최우수 포상금 1천만원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식품안전관리 분야에서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펼친 노력의 결실”이라고 밝혔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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