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작 40편 선정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본선작 40편 선정
  • 김종창
  • 승인 2019.05.13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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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15명 심사… “기술보다 깨달음에 점수 더 줘”


제1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본선 상영작 40편이 가려졌다. 이로써 44개국 395편의 어린이청소년 제작 단편영화 출품작 중에서 13개국 40편이 스크린에서 관객을 만나게 된다.

예선심사는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비키즈) 15명이 레디~액션! 12, 15, 18 각 부문별로 심사를 맡아 진행했다.

이들은 한 명당 평균 50편에서 많게는 150편의 작품을 심사, 이 중 40편을 선정작 리스트에 올렸다.

비키즈는 “기술적인 면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허를 찌르는 질문이나 깨달음을 주는 영화에 점수를 좀 더 줬다”고 심사 과정을 소개했다.

비키즈 최정윤은 “메시지를 영상으로 구현하는 일의 어려움과 어린이청소년 감독들의 열정을 새삼 느꼈으며 전반적으로 소재의 참신성은 조금 아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비키즈 중 배우 이지원과 이레는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40편의 작품은 영화제 기간인 오는 7월 9일부터 15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상영되는 동시에 각국의 어린이청소년 영화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본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국내 레디~액션! 12, 15, 18 각 부문별 3개의 본상(교육부장관상, 부산시교육감상, 부산시장상)과 해외 레디~액션! 12, 15, 18 부문별 1개의 본상(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상)이 장학금과 함께 수여된다.

특별상으로는 어린이문화연대에서 수여하는 ‘이야기상’과 한·중·일의 어린이청소년영화제 관계자들이 뽑은 ‘아시아타이업’상이 있다.

수상자는 다음해 영화제의 레디~액션! 심사위원으로 초청되고 이 중 한국작품 감독들은 다음 영화를 위한 제작지원금 사업에 응모할 수 있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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