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은 ‘첨단화학신소재산업 기업의 유망상품 제품고급화 지원사업’이 2년 연속 신규과제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3억2천900만원의 사업비로 지난달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12개월간 추진된다.
테크노파크는 △제품고급화 지원(성능 및 품질개선을 통한 제품고급화 패키지 지원, 제조공정의 Level-up을 통한 제품 차별화지원, 제품고급화를 위한 인프라(장비) 근접·신속지원) △애로기술 지원(기업 밀착형 기술애로해결지원, 기업 맞춤형 장비활용 지원) △마케팅 지원(산학연 연계 1:1 예비마케터 지원)을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울산지역의 첨단화학신소재산업 분야의 기업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품질 개선과 프리미엄 제품, 인프라 장비지원, 전문가 기술지도, 기술컨설팅을 통해 첨단화학신소재산업의 기술혁신형 강소기업 육성 및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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