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의회가 지난 10일 남구의장실에서 울산광역시 남구의회 의원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신규 위촉 위원은 울산YMCA 송종대 이사장과 울산지방변호사회 전은수 변호사, 본보 성봉석 기자 등 3명으로 시민사회단체, 법조계, 언론계에서 각각 1명씩 추천받아 위촉했다.
이번 위촉으로 남구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는 기존 7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됐다. 다양한 분야별 민간위원으로 구성돼 출장심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심사기능을 더욱 강화한다.
김동학 남구의회 의장은 “다양한 분야의 민간위원 위촉으로 의원공무국외출장이 주민 눈높이에 맞는 내실 있고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선진 남구의회 구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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