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인재 지원 장학사업 적극 추진”
“울산지역 인재 지원 장학사업 적극 추진”
  • 김보은
  • 승인 2019.05.12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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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장학재단, 학생 52명에 장학금·새너울중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 지원
지난 11일 중구 세민요양병원 7층 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재)우현장학재단 장학증서 및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우현장학재단 심규훈·이상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들이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한 뒤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일지 기자
지난 11일 중구 세민요양병원 7층 아트홀에서 열린 '2019년 (재)우현장학재단 장학증서 및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우현장학재단 심규훈·이상근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들이 학교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한 뒤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일지 기자

 

우현장학재단이 지난 11일 세민에스요양병원 7층 아트홀에서 ‘2019년 장학증서 및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우현장학재단은 심규훈, 이상근 공동 설립자가 2015년 12월 31일 기본재산 5억원, 보통재산 2천만원 총 5억2천만원을 출현해 설립됐다.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못해 학업을 지속할 수 없었던 공동 설립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에 열의를 갖고 있는 학생들을 도와주는 재단이다. 재단은 설립 이후 해마다 8천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출현하고 있다.

2016년에는 황간중학교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포함해 학생 41명에게 8천800만원 지원했다.

이어 2017년에는 학생 46명의 장학금, 재단장학생 청소년 리더십 특강, 황간중학교 학교발전기금 등에 9천290만원을, 지난해에는 학생 52명의 장학금, 황간중학교 학교발전기금, 중산초등학교 방과 후 오케스트라 수업 위한 학교발전기금에 9천25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는 대학생 14명, 고등학생 21명, 중학교 17명 총 5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새너울중학교에 5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해 총 8천50만원을 출현했다.

우현장학재단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면학 의욕이 왕성한 학생들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재들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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