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제는 ‘프로논란유발자’ 등극?…사죄했음에도 여전
기안84, 이제는 ‘프로논란유발자’ 등극?…사죄했음에도 여전
  • 김수빈
  • 승인 2019.05.11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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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안84 SNS)
(사진=기안84 SNS)

기안84가 장애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동시간대에 MBC ‘나 혼자 산다’ 방영까지 이어지면서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0일 기안84의 웹툰인 ‘복학왕’ 속 청각장애인 비하 장면에 대한 공개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문제가 된 장면이 수정되고 재업로드하며 사과 글을 올렸다.

그러나 한 번 불붙은 여론은 아직까지 치열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으며, 그동안 그를 둘러싼 논란들까지 거론되고 있다.

가장 먼저 그와 관련해 지나친 지각과 연재 폭파, 자주 틀리는 맞춤법, 스토리 폭파 등을 논란으로 들 수 있으며, 반쪽짜리 사실주의나 설정 오류 등으로 비판을 받았다.

또한 유명한 짤방 등을 자주 인용하거나 특정 연예인을 패러디하는 경우에도 사진 무단 트레이싱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다.

더욱이 방송과 관련해서는 ‘나 혼자 산다’ 하차 논란이 있었다. 또 4월 5일 방영된 방송에서는 패션쇼 비매너 논란까지 들 수 있다. 이에 더해 이번 청각장애인 비하 논란으로 기안84가 다양한 논란의 주인공으로 입방아에 오르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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