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 교류 행사·사회봉사 활동 우먼파워 본때 보여주자”
이날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21C여성정치연합 울산중구지회 소속 김혜원 신임회장은 “오랜 봉사활동을 해 온 경험을 살려 여성의 역량을 결집시키고 자랑스러운 중구 발전을 위해 주민과 힘을 모아 노력해 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또 이날 퇴임한 제9대 김영애 회장(중구새마을부녀회)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울산시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단체간의 협력과 친선도모 및 여성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중구를 대표하는 10개 여성단체가 모여 2000년 6월 창립했다.
주요 참가 단체로는 ▲21C여성정치연합 울산중구지회 ▲중구향군여성회 ▲중구여성자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중구 여성회 ▲한국부인회중구지회 ▲여성중앙회 중구지회 ▲중구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 ▲중부소방서여성의용소방대 ▲중구새마을부녀회 ▲의회를사랑하는 사람들 중구지회 등이며, 회원 수만도 1천274명에 달하고 있다.
특히 매년 여성주간행사를 주관하는 것을 비롯해 동서화합을 위한 교류행사, 문화탐방, 무료경로식당운영, 저소득층 도시락배달사업, 소외계층 김장 담가주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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