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즈몰부터 시작된 나눔 행보→'오븐브레이크 챌린지'로…이 정도면 다운 필수각
굿즈몰부터 시작된 나눔 행보→'오븐브레이크 챌린지'로…이 정도면 다운 필수각
  • 김수빈
  • 승인 2019.05.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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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런:오븐브레이크)
(사진=데브시스터즈)

더 나은 세상은 거창하게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달리기 게임으로 훈훈한 소식을 전한 '오븐브레이크 챌린지'가 게이머들의 호응을 받고 있는 점만 봐도 그렇다.

10일 데브시스터즈 측은 이벤트 진행을 알렸다. 게임 캐릭터 자세를 똑같이 취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면 게임업체가 그 횟수만큼 어린이들을 위해 일정액을 기부한다. 이 게임을 다운받은 사람만 1000만 명을 넘는데다 굳이 이 게임을 하지 않더라도 자세만 따라하면 되기에 참여가 쉽다. 

이번 이벤트는 쿠키런 후속작 격인 오븐브레이크를 통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인데 이전 운영되던 쿠키런몰의 정신을 이어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쿠키런 몰에서는 인형이나 볼펜, 공책, 핸드폰 케이스 등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제작돼 판매됐다. 이 수익의 일부는 어린이에 후원된 바다. 이후 쿠키런몰은 2016년 운영을 종료했고,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중과 만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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