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1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울산시, 11일 ‘제18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
  • 이상길
  • 승인 2019.05.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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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서 식중독 예방 홍보관·영양상담 체험관 등 운영
울산시는 ‘제18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1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중독 예방 홍보관 운영 △어린이와 함께하는 영양상담 체험관 운영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식품안전 홍보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식중독 예방 홍보관은 식중독 신속 차량 견학, 식중독 예방 홍보물 전시·배부 등을 운영한다. 식중독 신속차량은 4시간 내 식중독균을 검사 가능한 최첨단 분석 장비를 갖춘 차량이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체험관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올바른 손씻기 뷰박스 체험, 식품첨가물 알기 체험(바나나, 딸기 우유 만들기 체험), 천연 손 세정제 만들기, 영양상담, 알록달록 채소·과일 팔찌 만들기, 건강 간식 주머니 만들기, 활동지를 이용한 채소·과일 알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식품안전 홍보(캠페인)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대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식중독 예방 위생용품, 물티슈 및 홍보물 배포 등으로 진행된다.

이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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