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가중시킨 법조인의 입…한지성 남편 왜 아무것도 모르나?
혼란 가중시킨 법조인의 입…한지성 남편 왜 아무것도 모르나?
  • 김수빈
  • 승인 2019.05.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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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사진=YTN 방송화면)

 

고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었고, 삶의 마지막 직전까지 함께 했던 한지성 남편이 의문투성이 답을 내놓고 있다. 여론은 고인의 남편이 어째서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

9일 고인 남편이 취중 상태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지성 역시 술을 입에 댄 것은 아닌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한지성 남편은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 답변은 대중의 의구심을 키우는 꼴을 야기했다. 도로 한중간에 차를 세운 것부터가 의문인 상황에서 아내가 술을 마신 상태인지 아닌지도 몰랐다는 남편의 발언이 의혹의 몸집을 불린 것이다. 

더욱이 고인 남편이 법조인이라는 점도 의문을 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여론 대다수는 왜 함께 있던 남편이 아무것도 모르냐고 지적한다. 그의 입에서 가장 정확하고 세세한 설명이 나와야 하는 판국에 오히려 남편 진술로 인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사건 당시에 대한 애매한 답변이 이어지면서 고인의 남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이들이 많은 상황이다. 현재까지 일부 공개된 신상을 토대로 조사를 벌이는 이들도 적지 않아 2차 피해 우려도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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