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화랑마을 활용도 높인다
경주시, 화랑마을 활용도 높인다
  • 박대호
  • 승인 2019.05.0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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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체결
경주시가 청소년수련시설 화랑마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각급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경주시는 8일 화랑마을 전시관에서 주낙영 경주시장과 권혜경 경주교육장이 양 기관의 교육 및 청소년분야 관학 교류협력 체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교육청은 협약으로 건전한 수련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및 홍보 지원, 교육활동 및 행사 신속한 이용 지원, 기관 상호간의 시설 및 프로그램 공유,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대한 자문 및 지원 등을 이행한다.

화랑마을은 경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포함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한층 더 심도 있고 퀄리티 높은 청소년 활동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주관행사 시 화랑마을 시설 대관 및 프로그램 이용 시 신속한 이용 지원과 조례에 따라 수련활동 이용료 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업무협약식에서 경주교육지원청 및 초중등교장협의회에서 정성을 모아 500만 원의 장학금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교육지원청과 인력, 시설 및 프로그램 공유, 화랑마을 시설 및 프로그램 홍보 등 다각도의 협력을 통해 경주시와 다른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이라며 장학금을 기탁한 경주교육지원청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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