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잇따라
울산대,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잇따라
  • 강은정
  • 승인 2019.05.08 22: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스포영남파워㈜·울산경영자협의회 역량 공유 약속
울산대학교는 지난 7일 행정본관 강당에서 경영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울산경영자협의회(회장 예국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학교는 지난 7일 행정본관 강당에서 경영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울산경영자협의회(회장 예국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대학교는 8일 남구 코스포영남파워(주)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대학교는 8일 남구 코스포영남파워(주)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울산대학교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협력을 잇따라 체결했다.

울산대학교는 8일 남구 코스포영남파워(주)와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으로 두 기관은 재학생 현장적응력과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장기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산업체 담당자와 재학생간의 멘토링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코스포영남파워(주)는 중유로 발전하던 영남화력발전소를 폐지하고 한국남부발전이 프로젝트 파이낸싱으로 건설한 천연가스발전회사로 연매출 3천500억원, 종업원수 약 1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울산시 전력사용량의 14%를 공급하고 있다.

앞서 7일에는 경영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울산경영자협의회(회장 예국권)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산학협동 교육프로그램 공동개발을 비롯 공동연구과제 도출과 산학협력 관련 연구와 교육을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 울산경영자협의회는 사회공헌 및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지원하는 경제인단체로 2001년 설립돼 현재 84명의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다.

울산대 조홍래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산업체 인력수요에 맞춤형 인력양성으로 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울산경영자협의회와는 핵심역량을 공유해 대학과 중소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인기기사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