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노인복지관, 효사랑 카네이션 축제
울산북구노인복지관, 효사랑 카네이션 축제
  • 남소희
  • 승인 2019.05.08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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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노인복지관은 8일 복지관 앞 희망공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사랑 카네이션 축제를 마련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사랑합니다'를 외치고 있다.
북구노인복지관은 8일 복지관 앞 희망공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효사랑 카네이션 축제를 마련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사랑합니다'를 외치고 있다.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은 8일 제47회 어버이날을 기념, 이동권 북구청장,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과 백현조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초청해 어버이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으로 ‘효사랑 카네이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북구다문화건강가족지원센터의 추천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만들기에 기여한 지순점 어르신(북구 거주, 63세)과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선배 시민으로서 귀감이 된 송해영 어르신(북구 거주, 81세)에게 장한 어버이상을, 울산북구노인복지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인 신수옥 강사, 윤정여 강사, 최우영 강사에게 그린나래상을 수여했다.

아울러 북구노인복지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그리고...사랑합니다.”라는 말들을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를 제안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가족사랑 캠페인으로 슬로건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뜰안애 어린이집의 원아공연, 울산북구노인복지관의 어르신난타공연, 아크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공연 및 공연제작소 ‘마당’의 배비장전 마당극 등 즐겁고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고마움과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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