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백화점·터미널 등 20곳
울산지방경찰청이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울산경찰청을 비롯해 4개 경찰서가 동시에 진행한다. 백화점·대형마트·터미널·역 등 다중운집시설 총 20개소에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불법 카메라의 설치·촬영을 감지할 수 있는 렌즈형·전파형 탐지기를 이용해 진행한다.
성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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