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경제진흥원·정보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UNIST·경제진흥원·정보산업진흥원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 김지은
  • 승인 2019.05.07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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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구매·AI가공 등 지원

UNIST 4차산업혁신연구소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울산경제진흥원에 따르면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비용 부담이나 전문성 부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인 창조기업,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의 구매 또는 가공에 필요한 소요 비용을 바우처식으로 지원한다.

이에 따라 비용 부담 및 전문성 부족 등으로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시장조사 마케팅데이터, 수출입 원자재 데이터, 제품 개발용 실험데이터 등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또 수요·매출을 예측하고 통계분석 및 공정 최적화의 솔루션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들 기관은 내부사업계획이 확정되면 공고를 통해 수요기업을 모집해 선정하고 데이터 구매, AI가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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