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일반부 개인 4종, 단체 4종, 계주서 1위 차지
울산시청 근대5종팀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36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청 근대5종팀은 남자일반부 개인(4종), 단체(4종), 계주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4종 개인전에서는 조예준이 충북도청 박동수를 총점 9점차로 제치며 개인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전에서는 상무에게 19점 차이로 앞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계주 경기에서도 상무를 10점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조예준은 이날 대회 3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울산시청 근대5종 신승일 감독은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간 팀워크도 좋아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