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조현병 환자가 4천729명으로 가장 많고 중독 1천551명, 정서장애 1천16명 등이다.
부산시는 경찰청, 소방본부, 정신건강복지센터, 시립정신병원,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수시로 환자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공유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겠다고 6일 밝혔다.
또 16개 구·군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정신질환자 발굴과 등록을 강화하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응급개입팀을 설치해 야간이나 휴일 응급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올해 안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인력을 40명 충원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김종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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