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울산대공원 등 4곳서 경찰 체험·홍보 부스 운영
울산 경찰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어린이들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경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운영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대공원과 북구청 광장, 울산과학대, 범서생활체육공원 등 4곳에서 경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각 행사장에는 성·가정·학교폭력 예방 홍보와 미아방지 활동을 위한 경찰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경찰은 어린이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물 배부 △참석 아동 대상 미아팔찌 채워주기 △싸이카 시승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운영 △아동실종 예방 교육 등을 실시하고,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 홍보도 병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미아 방지 등 어린이 안전 확보 및 아동 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봉석·남소희 기자
성봉석·남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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