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룸 발화… 인명피해 없어
2일 오전 8시 15분께 울산시 중구 다운동 한 상가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A(65)씨 소유의 혼다 차량 엔진룸에서 시작해 차량 일부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4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주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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