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몬’(IMON)이라는 이름의 이 링거 거치대는 아동 병동 환자를 위한 것이다.
성인이 끌고 다니는 기존 거치대와 달리 좌석이 장착돼 아이들이 타고 움직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 각종 진단기기, 산소탱크, 링거줄 꼬임 방지 장치 등 의료장비와 부모 물품을 담을 수 있는 수납공간도 있다.
김 교수팀과 디자인부산은 내년 상반기 상용제품 출시를 목표로 추가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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