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 맞이하길”
“소외 아동들이 즐거운 어린이날 맞이하길”
  • 남소희
  • 승인 2019.05.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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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사랑의열매, 아동·장애인복지시설 81개소에 선물세트
롯데삼동복지재단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오전 동천체육관에서 지역 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81개소에 ‘어린이날 맞아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오전 동천체육관에서 지역 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81개소에 ‘어린이날 맞아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대표이사 변창애)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2일 오전 동천체육관에서 지역 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시설 81개소에 ‘어린이날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어린이날 선물세트 지원은 2010년 이후 10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울산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와 장애아동 2천145명 대상으로 6천300만원 상당의 비타민과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 “롯데그룹 창업주(신격호)의 고향인 울산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2009년 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소외 아동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덕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는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어린이날에는 과자 선물세트와 더불어 비타민도 기부돼 성장기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12월에 출범해 두드림 소외계층 필요 물품 지원, 푸드마켓 지원, 경로당 지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남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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